포트폴리오 및 펀드 평가 시 유용한 지표 Maximum Drawdown(MDD) 개념 알아보기

250x25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경기침체로 시장이 붕괴될 때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견고하게 잘 버티는지는 제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즉, 하방경직성(가격안정성)이 뛰어난 기업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Maximum Drawdown(이하 MDD)은 꼭 알아야 할 지표이다. 특히 장투를 위해 배당주를 선택하고 투자하였다면 더더욱이 알아야될 지표로 보인다.

 

MDD는 전고점 대비 최대 하락비율을 의미한다. 시장은 길게 보면 상승하지만, 여러 이슈로 인해 단기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기도 한다. 직접 경험은 해보지 못했지만 90년대의 IMF와 2008년 금융위기(서브프라임모기지), 2012년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인해 시장이 하락하였다. 최근에 코로나와 유가전쟁으로도 지수들이 30%넘게 빠져 시장이 무너지는 것은 직접 경험하면서 하방경직성이 좋은 기업(MDD가 낮은 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이렇게 시장의 위기에 상대적으로 하락이 덜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면 마음 편하게 장기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MDD는 하방경직성과 가격안정성 등에 대해서는 좋은 지표이긴 하지만 모든 것을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MDD가 가격 하락의 빈도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과 회복속도를 알려주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즉, 주가의 하락이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지와 저점까지 간 주가가 전고점까지 회복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는 MDD로 표현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MDD를 포함해서 역사적인 Drawdown의 빈도수와 Underwater period도 꼭 같이 알아봐야 할 것이며, 배당주 투자자로서 그동안 포스팅한 기업에 대해서 MDD와 Underwater period도 작성했으니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아래 그림은 Drawdown과 그 기간, 그리고 저점에서부터의 회복기간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는 그림으로 장기투자를 하는 경우 역사적으로 몇번의 Drawdown이 일어났는지, 그 하락폭은 어느정도였는지, 회복하는 기간은 어느정도였는지, 전고점으로부터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하여 회복하기까지 총 어느정도가 소요됐는지는 알아보면서 그 기간에 기업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을 기록해두는 것은 투자에 중요한 요소이다.

 

 

※ 같이보면 좋은 배당분석 정보

 

0. 노후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Feat. 절약)

 

1. 배당성장투자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2. 맥쿼리인프라 배당분석

 

3. 삼성전자 배당분석

 

4. 현대차(보통주, 우선주) 배당분석

 

5. 고려신용정보 배당분석

 

6. 이크레더블 배당분석

 

7. 한국기업평가 배당분석

 

8. LG생활건강(보통주 & 우선주) 배당분석

9. KT&G 배당분석

 

10. SK(보통주 & 우선주) 배당분석

 

11. Maximum Drawdown과 Underwater Period란?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

<--애드디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