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해외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종목은 Realty Income이라는 미국 REITs주였는데 그 이유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한국의 맥쿼리인프라와 같이 수익의 90%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한다는 점, 그리고 월배당을 해준다는 점,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배당금이 꾸준히 상승한다는 점에서 오피스텔 월세보다 매력적이었다. 그 이후로 REITs에 빠져 인프라, 데이터 센터, 물류창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섹터의 REITs 주들을 공부했고 그러면서 너무나 매력적인 아메리칸타워(AMT), 이퀴닉스(EQIX), 웰타워(WELL), 프로로지스(PLD) 등을 알게 되고 일부 투자를 하게 되면서 REITs 덕분에 꾸준한 나의 계좌는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대신증권에서 REITs에 관심..
주식투자를 하면서 기업의 정보를 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그 정보들을 가지고 다양한 사람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투자스킬을 늘리는 것도 장기간 투자를 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그래서 주식투자를 위한 객관적이고 훌륭한 인사이트들이 공유되는 사이트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1.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 http://dart.fss.or.kr/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기업정보전자공시시스템이다. 코스피, 코스닥 상장 기업부터 비상장 기업까지 모든 기업의 분기, 반기, 사업보고서에서부터 지분공시, 주요사항, 배당 등 기업의 대부분의 정보는 이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 증권정보포털 SEIBRO - http://seibro.or.kr/ 투자자의 정보 비대칭 해소와 금융소비자..
숫자에 집착하던 네브래스카 출신의 소년에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이자 전설적인 투자자가 된 워렌 버핏. 그의 성장기와 그가 걸어온 길을 인도하는 데 도움을 준 인물들에 대해 알아본다. 투자자이자 박애주의자로서의 경력과 자신의 개인 및 직업 생활에 대한 회상과 함께, 그 동안 공개된 적이 없었던 어린 시절의 삶을 보여주는 홈 비디오를 통해 워렌 버핏은 돈이 더 이상 의미가 없게 될 때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지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사고관을 보여주는 영상을 소개한다. 워렌버핏은 유년기에 숫자를 좋아했다. 숫자를 가지고 놀면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용돈이 1주일에 5센트였는데 콜라, 껌, 잡지 등을 팔면서 용돈 이상의 돈을 벌기도 했다. 워렌버핏이 태어날 때 주식시장은 폭락..
배당주 투자를 해주시는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부족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식투자에 필요한 포스팅을 열심히 공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 자본주의 시스템 주식투자 여부와 상관없이 자본주의에 살고 있으면서 꼭 알아야 될 자본주의와 경제의 기본 상식 포스팅을 모아봤습니다. 앞으로도 공부하고 포스팅하는 경제와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해서는 이 곳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레이달리오 -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How the Economic Machine Works) 기축통화의 역사(미국이 외환위기를 겪지 않는 이유) 레이달리오 - 0% 금리가 시사하는 점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1부 - 돈은 빚이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2부 - 소비는 감정이다. EBS 다큐프라임..
경기침체로 시장이 붕괴될 때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견고하게 잘 버티는지는 제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즉, 하방경직성(가격안정성)이 뛰어난 기업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Maximum Drawdown(이하 MDD)은 꼭 알아야 할 지표이다. 특히 장투를 위해 배당주를 선택하고 투자하였다면 더더욱이 알아야될 지표로 보인다. MDD는 전고점 대비 최대 하락비율을 의미한다. 시장은 길게 보면 상승하지만, 여러 이슈로 인해 단기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기도 한다. 직접 경험은 해보지 못했지만 90년대의 IMF와 2008년 금융위기(서브프라임모기지), 2012년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인해 시장이 하락하였다. 최근에 코로나와 유가전쟁으로도 지수들이 30%넘게 빠져 시장이 무너지는 것은 직접 경험하면서 하방경직성이 좋은 기업..
책 에서도 저자는 정성적 분석을 할 때 꼭 기업의 신용평가등급이 A이상인 기업을 고르라고 할 정도로 기업의 안정성을 보기 위해 기업의 신용평가등급은 매우 중요한 지표이다. PER, PBR, ROE등과 같이 주식투자에 중요한 항목인 신용평가등급에 대해 알아보자 1. 신용등급이란? 신용 등급은 대출자의 신용도에 대한 평가이며, 이는 대출자의 부채 채무 상환 능력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신용 등급은 개인, 기업, 국가 기업 또는 법정 기관 및 주권 정부에 할당된다. 2. 기업 신용평가기관은? 신용평가기관은 채권자가 채무자의 채무(대출)상환 가능성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미국에서 국가적으로 인정된 3개의 가장 큰 신용평가기관은 Fitch, Moody 's and Standard a..
1. 팬데믹 정의 세계보건기구(WHO)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으로,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일컫는다. 한편, 팬데믹의 우리말 대체어로는 '(감염병) 세계적 유행'이 사용된다. 2. 팬데믹의 역사 인간이 전 세계로 퍼져 감에 따라 전염병도 함께 했다. 이 현대 시대에도 전염병은 지속적으로 발발하고 있지만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COVID-19)처럼 전염병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 Antonine Plague부터 현재 COVID-19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을 설명하는데, 여기에 사망자 수는 추정치 각종 기사들에서 발췌한 추정치이다. 3. 팬데믹 타임라인 책 총, 균, 쇠에 따르면 질병과 전염병은 인류 초기부터 인류를 늘 괴롭혔고, 농업혁명 이후 정착생..
이번주(3.9.~3.13.) 주식시장은 혼돈의 카오스를 겪었다. 이러는 중에 제일 많이 들은 단어인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를 알아보자. 1. 사이드카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변동(등락)한 시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는 5분간 효력이 정지되는데 이런 조치를 사이드카라고 한다. 선물시장의 급등락에 따라 현물시장의 가격이 급변하는 것을 막기 위한 가격안정화 장치로 시장을 진정시키고자 하는 것이 사이드카의 목적이다. 다만 프로그램 매매만을 잠시 중지시키는 제도이다. 사이드카는 발동 5분 후 자동 해제되며 하루 한 차례만 발동한다. 또한 주식시장 매매거래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사이드카는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의 전 단계로 증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