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BO 워렌버핏 다큐) 워렌 버핏이 된다는 것(Becoming Warren Buff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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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 집착하던 네브래스카 출신의 소년에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이자 전설적인 투자자가 된 워렌 버핏. 그의 성장기와 그가 걸어온 길을 인도하는 데 도움을 준 인물들에 대해 알아본다. 투자자이자 박애주의자로서의 경력과 자신의 개인 및 직업 생활에 대한 회상과 함께, 그 동안 공개된 적이 없었던 어린 시절의 삶을 보여주는 홈 비디오를 통해 워렌 버핏은 돈이 더 이상 의미가 없게 될 때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지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사고관을 보여주는 영상을 소개한다.

 

 

 

워렌버핏은 유년기에 숫자를 좋아했다. 숫자를 가지고 놀면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용돈이 1주일에 5센트였는데 콜라, 껌, 잡지 등을 팔면서 용돈 이상의 돈을 벌기도 했다. 워렌버핏이 태어날 때 주식시장은 폭락할 때였다. 어린 나이에 워렌버핏은 아버지의 서재에서 투자 서적을 처음 읽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서재에 있는 모든 책을 읽었다. 워렌에게 아버지는 모든 면에서 가르침을 주신 분이다. 무언가를 지시하기보다는 모범을 보였고, 워렌 버핏에게 무한한 신뢰를 줬다. 워렌버핏이 말하길, 이제껏 받은 가장 큰 선물은 그런 아버지를 가졌다는 점이다.

 

12살이 되서 워싱턴으로 이사를 가고 낯선 도시에 적응을 잘 하지 못했다. 학업에 흥미를 잃고 선생님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 하나의 사건으로는 선생님이 AT&T를 가지고 있다는 걸 듣고 이 주식을 공매도한 사건이었다. 

 

워렌버핏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고싶어하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네브라스카 대학에 입학해 빠른 시간에 졸업하고 벤저민 그레이엄이 있는 콜롬비아 대학원에 들어가게 된다. 워렌버핏은 "가치투자"라는 말을 만들어낸 벤저민 그레이엄에게 경제를 배우는 것을 4할 타자에게 야구를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워렌버핏과 수지의 만남 이야기는 생략)

 

 

워렌버핏은 1956년 워싱턴에서 오마하로 돌아왔을 때 뭘 해야할지 몰랐지만 친척의 사업 권유로 첫 번째 파트너쉽을 결정하게 된다. 워렌버핏은 담배꽁초주식(시장에서 소외된 가치대비 아주 저렴한 주식)으로 부를 이루기 시작했다. 10.51만달러로 시작한 이 투자는 700만달러까지 성장하면서 성공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

 

또, 다큐에서 워렌버핏은 테드 윌리엄스(야구선수)의 '타격의 과학'이란 책을 인욘한 말을 한다. 스트라이크 존을 77개로 나눠놓고 공이 좋은 곳으로 오게 된다면 타율은 4할이 되고 안좋은 곳으로 오게 되면 2할을 치게 된다고 했다. 워렌버핏은 "주식은 야구와 달리 삼진아웃이 없으므로 수천 개의 기업이 있는 기업들 중 잘 아는 기업만 골라 취하면 되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다.

 

이 외에도 워렌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하는 과정과 존경하던 아버지의 죽음, 찰스 멍거, 빌 게이츠와의 만남과 인연, 해자 기업, 그의 가치관, 위기, 잉여현금흐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 버크셔해서웨이 주식 기부에 대한 내용을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동안 보여주고 있다.

 

투자를 하던 하지 않던 이미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익숙한 워렌 버핏의 유년기부터 현재까지를 가장 구체적으로 잘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그 어떤 책이나 영상보다도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 같이보면 좋은 포스팅

 

워렌버핏 전기 Part1

 

워렌버핏 전기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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