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분배금 (088980 KS, MKIF 배당, 맥쿼리인프라 배당금, MDD; Maximum Draw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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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맥쿼리인프라의 정식이름은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이며, 기업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인프라스트럭쳐 기업이다. 즉 맥쿼리인프라는 고속도로 및 항만, 교량 등 사회간접자본에 대해 투자를 하고 수익을 거둬 이를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부동산투자회사이다.

 

 

 

 

 

 

 

맥쿼리인프라의 사업을 보면, 인프라자산을 운용하는 12개의 개별 사업시행법인에 투자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맥쿼리인프라 사이트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맥쿼리인프라의 투자의 하이라이트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장기현금흐름 및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다. 맥쿼리인프라의 자산은 도로자산 82%와 항만 18%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특정 지역의 통행량과 특정 항만의 물동량이 맥쿼리인프라의 수익성을 결정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맥쿼리인프라는 인프라 투자회사로 인프라에 대한 재정지원 기간이나 해지환급긍 등을 걸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맥쿼리인프라는 향후 10년 안에 백양터널(2025년), 수정산터널(2027년), 광주순환고속도로(2030년) 사업이 종료된다. 그러면서 2042년 부산신항 사업을 끝으로 완전히 청산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2019년 초 주주총회에서 백철흠 전 대표의 청산의사 없음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는 발언과 그에 대한 동북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투자 약정을 체결로 청산이슈는 어느정도 안심을 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

 

2. 맥쿼리인프라 배당금

맥쿼리인프라 분배기준일은 6월 30일과 12월 31일이다. 그러므로 최소 분배기준일 3일 전에는 매수를 해놔야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분배금기준일 2달 이후인 8월과 다음 해 2월에 분배금이 지급된다.

 

맥쿼리인프라의 분배금은 4.35~14.7%의 배당율을 보여주고 있다. 금융위기가 왔던 2007~2009년을 제외한다고 해도 배당율은 4.35~9.65%로 고배당주로 볼 수 있다.

 

 

 

 

 

 

 

 

 

만약 맥쿼리인프라를 2006년 고점에 샀으면 14년간의 배당수익은 얼마나 됐을까? 2006년 고점(7,980원)에 매수했다면 2020년 3월 23일(9,580원)까지 시세차익으로 14%의 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배당으로는 14년간 약 83%(정확히 82.99%)의 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고, 지급받은 배당을 계속 재투자했다면 배당수익률이 100%가 넘어가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여기서 주가의 시세차익은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변동될 수 있지만 배당은 확정수익이라는 점이 매력을 더 부각시켜주었다.

3. 맥쿼리인프라 MDD(Maximun Drawdown)

Maximun Drawdown은 전고점 대비 최대 하락비율을 나타내는데, 맥쿼리인프라의 경우 금융위기가 시작되기 직전(2007년 6월 8일)에 8,290원 고점에 도달했고, 금융위기로 인해 주가는 3,980원(2008년 10월 31일)까지 떨어지게 됐다. 16개월 간 주가는 -52%정도의 손실(밑 그림의 파란선)을 기록했고, 주가는 약 86개월(Underwater Period)이 지난 2016년 2월이 되서야 고점이었던 8,290원을 회복(밑의 그림의 빨간선)했다.

 

그리고 지금 주가는 2019년 5월31일 12,300원의 고점에서 -22%의 하락한 가격인데 앞으로 고점대비 하락율을 어느정도 기록할지와 회복을 위해서 얼마나 걸릴지 지켜보며 배당재투자하자.

 

 

 

 

 

 

 

※ 주식 매수/매도 추천 아닙니다.

 

▶ 같이 보면 좋은 배당주 포스팅 모음: 링크클릭(https://billionaire79.tistory.com/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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