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추심 1등 기업 고려신용정보 배당(코스닥: 049720, 고배당주, 배당성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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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주식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닌, 공부한 배당기업에 대해 기록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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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의 내용

1991년 6월 27일 신용조사업을 영위하며 설립되었고 2998년 7월 24일 채권추심업을 허가받아 현재 채권추심 1등 기업으로 성장한 고려신용정보에 대해 알아보자.

 

고려신용정보은 채권추심과 신용조사, 민원대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8년 기준 영위하고 있는 사업들의 매출구조는 채권추심업 89.2%, 신용조사업 8.1%, 민원대행업 2.7%로 구성되었다.

 

 

 

채권추심업은 고려신용정보의 주력 사업부문으로써 용역매출이 전부를 차지한다. 따라서, 우수인력의 유지 및 확대가 매출신장의 주요 요인이다. 사업의 특성상 동종업계 채권추심 인력은 대부분 위임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력의 공급에 선행한 채권물량의 확보는 또 하나의 절대적인 매출 요인이다. 영업을 통하여 수주된 채권은 추심인력의 적법한 채권추심 절차를 통해 회수되어지며, 이를 통해 발생된 수수료가 당사의 채권추심 매출이 된다.

 

채권추심업은 경기 침체기에는 부실채권 증가로 인해 수주물량이 증가되나, 채무자의 채무상환능력 저하에 따라 회수율이 감소되는 현상을 보이며, 반대로 경기 상승기에는 담보물에 대한 적정 시세 유지 및 채무자의 채무상환 능력 상승 등과 동반하여 수주된 채권의 회수율이 상승된다.

 

채권추심의 시장점유율은 15%를 넘겼으며, 20개가 넘는 신용정보회사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점유율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

 

 

채권추심업 다음의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신용조사업은 타인의 의뢰를 받아 신용정보를 조사하고, 그 신용정보를 의뢰인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장에서의 수요는 금융기관의 담보대출 실행 시 제공되어지는 물권지의 현장조사, 전입세대 열람 및 의뢰인이 보유하고 있는 부실채권의 채무자 재산조사 등이 있다.

 

그리고 향후 먹거리로 NPL(부실채권) 매입업과 조세채권 민간위탁업을 준비하고 있다.

 

 

2. 배당

2002년 상장한 고려신용정보는 2005년부터 배당을 지급했다. 첫 배당금액은 25원으로 당시 배당률이 3.13%를 기록했다. 배당을 지급하기 시작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배당금은 총 10배가 올랐으며, 한번의 배당미지급과 5번의 배당동결이 있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배당률은 2.13~10.95%의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는 고려신용정보는 현재(2020.3.26. 종가 - 4,465원)기준 약 5.6%의 배당률을 보이고 있다. 

 

배당을 지급한 2005년 최고가였던 1,100원에 주식을 매수했다면 지금까지 누적 배당수익률은 123.64%가 되며 배당금을 재투자했을 경우 배당수익으로만 150%가 넘는 배당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다. 그리고 2019년 시가배당률은 약 22.7%가 되서 매력적인 배당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3. Maximun Drawdown과 Underwater Period

Maximum Drawdown은 전고점에서부터 저점까지의 가장 큰 주가하락율을 의미하며, Underwater Period는 고점에서부터 저점까지 주식이 하락하는 기간과 저점에서 전고점까지 주식이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합한 기간을 의미한다.

 

고려신용정보의 경우, 2002년 상장한 후 23개월동안 주가가 1,500원에서 163원까지 -89%하락하였다. 그리고 저점에서 전고점이었던 1,500원까지 회복하는데 걸린 시간은 156개월로 10년이 넘는 회복기간을 필요로 했다. Underwater Period는 179개월로, 1,500원에 주식을 사서 가만히 있었으면 주가가 회복되기까지 179개월이 필요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두번째로 2015년 대주주 횡령이슈로 인해 주가가 14개월간 반토막이 났고 이후 13개월동안 주가를 회복하였다. Underwater Period가 27개월로 두번째로 큰 주가회복기간을 가지게 되었다.

 

 

 

 

고려신용정보같은 경우에는 경제상황과 정책에 민감한 주식이기도 하지만, 배당이 없었다면 정말 버티기 어려운 종목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사업에 혜자가 있고 배당을 늘려주기 때문에 버틸 수 있는 기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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