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계열사 배당 알아보기 - 실리콘웍스 배당(실리콘웍스 108320 배당, 배당주, 배당성장주, 과거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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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실리콘웍스는 1999년 11월 설립되어 반도체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회사이다. 20년 전 눈물 머금고 반도체 손 뗐던 LG가 실리콘웍스를 통해 다시 한번 반도체분야의 도전이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보며 실리콘웍스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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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의 내용

실리콘웍스는 Display Panel을 구동하는 핵심부품(System IC*)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Display 단일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IC: 집적회로로 많은 회로 부품이 하나의 기판 위에 분리할 수 없는 형태로 결합되어 있어 전기회로 내에서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만든 회로부품들의 집합체

 

실리콘웍스의 제품은 Display Panel을 구동하는 핵심부품으로 Display 산업의 발전과 함께 규모의 성장을 이루어 왔고, Display 부품시장의 핵심 경쟁요소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것과 Display의 기술발전 초기 단계에서 시장 진입을 하는 것이다. 최근 복잡한 제품설계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시장에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기술 차별화를 이룬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기술격차가 커지고 있다.

 

중대형(TV/IT/Auto) Display IC 시장은 고해상도(8K) LCD 및 OLED TV 등의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로 질적인 성장과 함께 LCD TV에 대한 중국 패널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규모의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소형(Smartphone/Smartwatch) Display IC 시장은 애플의 첫 P-OLED 폰 출시를 기점으로 중국 패널업체들의 P-OLED 시장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어, 향후 P-OLED 제품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중국 패널업체들의 급격한 성장과 패널의 세대 전환 추세 등에 의해 Display IC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LCD TV용 Display IC 시장은 중국 패널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인한 패널 물량 증가와 함께 UHD 패널 비중 확대에 따른 패널당 소요 IC 개수 증가로 성장 중에 있고, 2019년 UHD TV 보급율은 글로벌 평균 약 45%로 예상되며, 특히 8K TV의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어 LCD TV용 Display IC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TV 시장 내 OLED TV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제품 차별화 전략으로 OLED 패널을 선택한 TV 세트 업체의 수가 증가하여 대형 OLED TV용 Display IC 시장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OLED TV 패널을 양산 중인 업체가 LG디스플레이 밖에 없기 때문에 시장 규모는 작으나, 중국 패널업체들이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하고 있어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OLED TV용 Display IC는 LCD 제품과는 달리 구동 기술 외에 패널 보상 기술이 핵심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들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IT 제품은 시장의 성숙화로 인해 새로운 Form Factor의 변화 없이는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부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상도를 높이고 터치패널을 활용하는 등 새로운 기능을 더하는 방식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Apple 에어팟 2세대 무선 충전 모델, MRXJ2KH/A 삼성전자 갤럭시버즈 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 SM-R175, 화이트 Apple 에어팟 프로, MWP22KH/A

 

스마트폰 패널 시장규모는 2017년 약 17억대까지 증가하였으나, 2018년과 2019년은 약 16억대 수준으로 정체되고 있어 성숙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선진국 스마트폰 시장의 경우 이머징 시장 대비 성장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머징 시장의 성장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중국 내수시장의 흐름에 따라 글로벌 모바일 수요는 크게 영향을 받고 있고, 중국 시장 내 로컬 세트업체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어, 중국 세트 고객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글로벌 주요 세트 업체들은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Form Factor 진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P-OLED 패널을 탑재한 스마트폰 비중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외 패널업체들은 P-OLED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패널업체와 중국 패널업체 간 기술격차로 P-OLED 시장은 국내 패널업체가 선도하고 있지만, 중국 패널업체들의 Capacity 확장에 따라 P-OLED 패널 시장 내 중국업체의 점유율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P-OLED 폰용 Display IC는 패널 보상 및 화질 개선, 저전력 구현이 핵심 경쟁력이며, 세트업체별로 요구하는 기능과 성능이 달라 패널 업체 외에 세트 업체와의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 향후 P-OLED 폰용 Display IC 시장 선도를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 확보와 함께 중국 세트업체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워치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가 감소하는 것과 달리 매년 높은 수준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IoT 등 여러 기기와 연계된 서비스를 통해 관련 시장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Display 부품시장의 핵심경쟁요소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Display의 발전과 더불어 초기 단계에서의 시장 진입이다.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함으로써 기술경쟁력을 통한 차별화를 통해 진입 장벽을 만드는 것이다.

 

Display 산업은 기술 및 자본 집약적 특성과 규모의 경제가 동시에 필요한 분야로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져 갈수록 진입 장벽도 함께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 과거 패널 생산업체들 사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공급능력이 향상하였고 수요의 증가와 맞물려 Display 산업 전반에 걸쳐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최근에는 시장의 높은 성숙도와 제한적 수요로 인해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었으며 경기변동에 민감도가 높아 교체수요가 크게 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혁신적 제품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지 않으면 시장의 지속적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 조사기관인 IHS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당사는 글로벌 반도체 업체 순위 60위 내로 진입하였으며, Display Driver IC 업체 기준 Top 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매출 규모 자체보다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경쟁력 확보가 회사의 경쟁우위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당사는 패널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OLED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Display외에도 가전, 자동차, 배터리 등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확장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실리콘웍스는 Display 시스템 반도체 핵심 부품을 Total Solution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수입의존도가 높았던 제품들을 국산화하여 국내 전방업체들의 안정적인 부품 조달과 가격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하여 고객사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시장 선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방업체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전략은 당사의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제품 개발부터 공급에 이르기까지 타 업체보다 시장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대응력을 확보해 왔고 이에 당사는 독자적인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ㆍ외 고객사 확보를 통해 고객 다변화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2. 배당

실리콘웍스는 연배당을 지급하는 회사로 매년 1번 배당을 지급한다. 그래서 2010년 600원을 시작으로 5년이 지난 2015년 배당금이 67% 상승하여 역대 최고 배당금인 1,000원을 기록하였다. 이후 배당도 삭감되고 회복하고 있지만 전고점인 1,000원에는 못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리콘웍스의 40%이내의 배당성향은 안정적으로 보이나 산업의 특성상 꾸준한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을 위해 투자되는 금액이 많은만큼 적정한 수준이라고 보여진다. 

 

실리콘웍스를 상장한 해에 고점에서 샀다면 주가수익률도 -64%이며, 확정수익으로 잡을 수 있는 누적배당수익도 8.4%로 주주에게 오랜기간동안 큰 손실을 안겨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상장한 해에 종가에 구입을 했다면 누적배당수익률은 21%가 되고, 주가수익률은 -8%를 기록하여 총 13%의 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을 것이다.

 

 

 

3. MDD와 Underwater Period

실리콘웍스는 상장한 이후 폭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주가가 2010년 6월 84,800원까지 상승하였고 이후 1년 3개월간 주가가 83%가 하락하였다. 전고점이었던 84,800원은 10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앞으로도 중국과의 많은 경쟁을 이겨내서 승승장구하기를 기대하며, 그로 인해 주가도 상승하여 전고점을 돌파하여 LG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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