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 배당 알아보기(005930, 005935, 삼성전자 과거 배당금, 배당 백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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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경우 2018년 액면분할을 반영하여 정리하 배당금과 주가정보 등 모든 정보가 액면분할이 반영된 금액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1969년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되, 1975년 6월 기업공개를 하였다. 이후 1984년 삼성전자주식회사로 상호 변경을 했으며, 1988년 11월 삼성반도체통신주식회사를 흡수 합병하여 현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가전제품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대해 알아보자.

 

배당성장투자자가 되어야하는 이유(삼성전자편)

배당은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는다(삼성전자편)

 

 

 

 

Apple 에어팟 2세대 무선 충전 모델, MRXJ2KH/A 삼성전자 갤럭시버즈 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 SM-R175, 화이트 Apple 에어팟 프로, MWP22KH/A

 

 

1. 사업의 내용

삼성전자의 사업부문은 크게 4부문으로 CE, IM, DS, Haman 부문으로 나뉘며, 각 사업부문마다의 주요 제품은 아래와 표와 같다.

 

 

(1) CE부문

삼성전자는 2006년이후 2019년까지 14년 연속으로 TV 판매 1위를 달성하였다. 2017년 QLED TV라는 신규 카테고리를 창출하여 어떤 밝기 영역에서나 정확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궁극의 화질을 제공하고 유명 아티스트와 갤러리ㆍ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명화, 사진 작품부터 개인 사진 등을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더 프레임(The Frame) TV'를 선보임으로써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일체화된 'Screen Everywhere'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2018년부터 프리미엄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서 'QLED + 초대형' 두 가지 축으로 프리미엄 TV 전략을 추진하였고,  QLED에 로컬디밍 기술을 적용하여 블랙 및 콘트라스트 등 화질을 개선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기 간의 연결성 강화 및 AIㆍIoT 경험을 선사하여 라이프 스타일 경험을 확대하였다.

 

2019년 세계 최초로 8K TV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하여 다시 한번 TV Industry의 프리미엄 제품 리더십을 주도하였다. QLED 라인업은 중형에서 초대형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구비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화질도 한층 더 개선되었다는 전문가와 소비자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사는 QLED뿐만 아니라 UHD 라인업에서도 초대형 사이즈를 구비해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2020년 기존 프리미엄 TV 전략을 지속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 QLED는 8K 라인업 확대 및 한층 강화된 QLED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여, 프리미엄 시장에서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초대형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이다. 더불어 Mass 모델인 일반 UHD 라인업도 디자인 및 사양을 대폭 개선하는 등 경쟁사 UHD 모델과 차별화를 강화할 예정이다.

 

 

(2) IM부문

삼성전자는 주력사업인 휴대폰 시장에서 글로벌 1위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은 2011년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1위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휴대폰뿐만 아니라 전체 모바일 시장에서의 사업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태블릿과 Wearable, 액세서리 등의 제품들과 함께 서비스, 온라인, B2B 등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마트폰은 삼성전자가 보유한
프리미엄에서 보급형까지의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활용하여 지역별 시장 상황과 경쟁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갤럭시 S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통하여 대화면 AMOLED Display와 Edge 디자인Infinity Display, 트리플 카메라, 블루투스 S펜, 방수 방진, 고속ㆍ무선 충전, 무선 배터리 공유, 초음파 방식의 온 스크린 지문인식 등 고객 Needs 기반의 차별화된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2019년에는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출시로 5G 시장 리더십을 선점하고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갤럭시 폴드 등 폼팩터 혁신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모바일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 Needs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쿼드 카메라, 트리플 카메라, 로테이팅 카메라와 새로운 Infinity Display, 5G 등 혁신 기술을 적극 채택하여 제품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폰 외에도 갤럭시 Tab S 등의 프리미엄 태블릿 및 스마트워치, 무선 블루투스이어폰과 같은 Wearable 제품과 급속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무선충전스탠드 등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을 통해 당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풍부하고 편리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과 더불어 그동안 Samsung Pay, Samsung Health, Bixby, SmartThings등의 실용적이고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한층 더 진화한 New Bixby를 통해 일상 어디에서나 사용자에 최적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고객이 어느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일관되고 끊김 없는 경험을 할 수 있는 Multi Device Experience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 외에도 TV, 냉장고,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군에 Bixby를 적용하고 있으며, Ecosystem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5G, MEC, AI, IoT, Cloud, AR, Blockchain, Mobile B2B 시장 등 미래 성장에 대비한 투자를 지속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제공하여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3) DS부문

1) 반도체사업

반도체는 일반적으로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는 메모리 반도체와 연산과 추론 등 논리적인 정보처리 기능을 하는 System LSI(비메모리 반도체)로 구분된다. 메모리 반도체는 크게 읽고(Read) 쓸 수(Write) 있는 램(RAM, Random Access Memory) 제품과 읽기만 할 수 있는 롬(ROM, Read Only Memory

 

반도체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 저하 및 태블릿 시장 역성장 등 모바일 기기의 수요 감소로 성장률 감소의 요인이 있으나, 서버 등 정보 저장 기기의 고용량화로 메모리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Automotive 등 신규 시장이 창출되어 향후 수요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요 기반 또한 다변화되어 수급의 변동은 과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9년 10나노급 3세대 DRAM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AIㆍ슈퍼컴퓨터에 구현되는 고성능 고대역폭 메모리(HBM2) 공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앞선 기술력을 확보한 Vertical NAND는 6세대 적층제품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고성능 SSD에 탑재하여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사는 선단 공정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제품 확대 및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이용한 응용처별 최적 대응을 통해 메모리 1위 업체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System LSI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제품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IoTㆍWearableㆍAutomotive 등 신규 시장에서의 성장도 준비하고 있다.  SOC 제품의 경우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 증가 등으로 모바일 시장에서의 성장은 제한적이나, 5GㆍAutomotiveㆍAI 등 신규 기술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당사는 모바일 고성능 및 중저가용 AP모뎀 통합칩을 공급하고 있으며, 2G~5G를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모드 모뎀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사업화하여 5G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Foundry는 2019년 상반기 세계최초 EUV 공정을 적용한 7나노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 5나노ㆍ4나노 개발 및 GAA(Gate All Around)기술을 적용한 3나노 등 차세대 공정도 적기 개발하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CIS, DDI, PMIC 등 공정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 디스플레이 사업

디스플레이는 각종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화면표시장치를 지칭합니다. 표시방식 측면에서 표시소자가 능동적으로 구동되는(Active Matrix) 방식이 주류이며,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와 TFT-LCD(Thin Film Transistor Liquid Crystal Display)가 이에 해당된다.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질을 이용한 화면표시장치로, 명암비와 색일치율이 높고 색재현 범위가 넓으며 응답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OLED 디스플레이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인터넷 사용 등 디스플레이의 성능이 중시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채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OLED로 고해상도의 장수명 패널을 구현하는 것에 대해 시장의 큰 우려가 있었으나, 당사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여 시장을 발전시켜 왔다. OLED는 LCD 디스플레이의 단점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Foldable, Rollable, Automotive 등 다른 응용처로 확대 적용이 가능하며 앞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TFT-LCD는 액정을 이용한 화면표시장치로서, 가볍고 얇으면서도 높은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어, 휴대성이 강조되는 휴대전화에서부터 높은 해상도와 밝기를 요구하는 대형 TV까지 응용처가 매우 다양합니다. 대형 TFT-LCD 산업은 노트북을 시작으로 모니터, TV 순서로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여 왔으나, 보급률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성장률은 둔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 세계 최초로 OLED 제품의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중소형 OLED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외에도 Foldable, Tablet, Watch, Notebook, Automotive 등으로 제품군을 다각화하여 명실상부한 OLED 디스플레이의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하였다.

 

삼성전자는 Flexible OLED와 Rigid OLED 패널을 통해 프리미엄부터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최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였으며,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시장으로부터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는 5G 이동통신 확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저소비전력, 초박형 디자인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OLED 패널의 채용 확대가 기대되고 있으며, 당사는 OLED 패널의 기본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기술 및 디자인

 

 

(4) Harman 부문

전장부품 사업과 연관성이 높은 자동차의 2019년 Global 생산량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으나, 2021년까지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출처: LMC Global Production Forecast, 2019.12월) 최근 수년간 자동차 산업 내에서 커넥티비티와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는 증가해 왔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율주행 자동차와 공유 모빌리티를 두 축으로 기술발전의 선두에 서는 것을 지향하면서 수요는 

 

삼성전자는 전장부품 및 프로페셔널ㆍ소비자 오디오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 나가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 전략적 인수합병, 그리고 널리 알려진 브랜드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Harman 부문은 전장부품시장에서 선도업체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대량판매 시장에서부터 고급특화시장에 걸쳐 차량들에 지속적으로 폭넓고 다양한 브랜드들을 활용하는 한편 Harman 브랜드에 부합하는 품질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며, 더불어, 카오디오와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끊임없이 혁신에 집중하는 것은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공존을 견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선도기술인 OTA(Over the Air)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해 커넥티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자동차시장에서의 성공요인들은 프로페셔널ㆍ소비자 오디오 시장에서도 유사하게 적용될 것이다. 그래미상 3회, 아카데미상 2회 등을 수상한 바와 같이 Harman 브랜드들은 일상적인 소비자들과 음악 애호가 사이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무선 스마트 스피커와 같은 전도 유망한 분야들에서 신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신규 고객들을 당사로 유인함과 동시에 브랜드 평판을 더욱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당사가 사업을 영위하는 전장부품 등의 산업 분야에서 선도업체로서의 역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2. 배당

2019년 분기배당을 지급한 국내기업은 총 10곳이며, 2018년 7개 기업의 분기배당에서 3개기업이 추가되었다. 삼성전자는 분기배당을 지급하는 기업 중 한 곳으로, 2019년에는 매분기마다 354원(마지막분기 우선주 355원)을 지급하여 다른 분기배당기업보다 비교적 고르게 그 금액을 지급하고 있다는 매리트가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1994년부터 2019년까지 26번의 배당을 지급하면서 배당성향이 50%를 넘긴적이 한번도 없으며, 배당금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기업의 수익성 증가와 안정적인 배당성장과 지급을 하고 있는 훌륭한 기업이다. 1997년 이후 22년만에 처음으로 배당성향이 40%대가 나온 2019년을 제외하면 대부분 해의 배당성향이 30% 이내로 아직도 배당성장여력이 충분한 기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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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통주

삼성전자는 1994년 5원(주식배당 제외)을 시작으로 2018년 최고 배당금인 1,416원을 지급하였고, 2019년에는 배당이 동결되면서 2018년과 동일한 1,416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다. 1994년부터 배당삭감 5회이 있었고, 배당동결 3회, 그리고 배당성장이 18회를 기록하면서 26년간 배당금이 283배 성장하였다. 연평균 배당성장으로 보면, 3년간 연평균 35%, 5년간 연평균 29%, 10년간 연평균 24%를 기록하면서 최근 10년간 배당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럼 삼성전자를 배당재투자 없이 1994년에 투자했을 때의 수익률을 알아보자. 먼저, 1994년 고점이었던 3,040원에 매수했다면 2019년까지 누적배당수익률은 280%가 된다. 그리고 주가수익은 4월 25일 기준 1,600%를 기록하면서 총 수익률은 1,880%를 기록할 수 있었다. 

 

그리고 1994년에 매수가가 종가였던 2,180원에 매수를 했다면 수익률이 어떻게 됐을지 보자. 1994년에 2,180원에 매수를 한 경우 2019년까지 배당수익률은 310%가 되며 주가수익률은 4월25일 기준 2,400%가 되어 총 수익률이 무려 2,710%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삼성전자의 주식을 1994년에 최저가였던 1,122원에 매수를 했다면 배당수익률 760%, 주가수익률 4,400%로 총 수익률은 5,160%가 되었을 것이다.

 

 

 

 

 

 

 

삼성전자 보통주의 배당률추이를보면 역사적으로 0.16~3.84%의 배당률을 보여주었고 그 중간값은 2%가 되는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주가와 2019년의 배당금으로 계산해보면 현재 배당금은 2.87%로 역사적인 중간값보다도 높은 배당률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에서 삼성전자를 배당재투자를 안했을 때의 수익률에 대한 간단한 백테스팅을 해보았고, 1994년부터 투자했을 때 매수했던 가격에 따라 수익률은 1,880~5,160%로 나오게 된다. 그럼 만약 배당을 재투자했을 때 삼성전자의 수익률은 어떻게 됐을까? 이것도 백테스팅으로 알아보자.

 

먼저, 백테스팅의 조건을 보면 1994년에 투자금 1,000만원을 종가였던 2,180원에 매수를 하고 이후는 지급받은 배당금을 매해 종가에 재투자 했을 때 수익률을 계산해보았다. 그 결과 배당으로만 4,900%의 수익률이 나오며, 주가수익률로는 600%가 되어 총 5,700%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다. 이는 1994년 종가에 사서 배당재투자를 안했을 수익률(2,710%)의 2배가 넘는 수익률로, 삼성전자의 배당재투자를 한 투자자는 엄청난 부를 이루었을 것으로 보인다.

1994년 1,000만원의 투자와 매년 받는 배당금을 매년 종가에 재투자만 했을 뿐인데, 2019년 평단가는8,034원이 되고 배당금으로 1년에 800만원을 받게된다. 실투자금 1,000만원으로 생각해볼 때, 배당률이 80%가 되는 것이다. 매년 배당수익률이 80%라면 내 계좌가 매년 S&P500이나 코스피, 상해지수 등의 성적을 이길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주가수익률 600%는 덤이니 1994년부터 IMF와 IT버블, 미국 금융위기, 중국발/유럽발 금융위기를 잘 견뎌냈다면 그 이상의 댓가를 지불해주는 훌륭한 투자가 되었을 것이다.

(백테스팅은 증권사마다 수수료가 달라 이를 제외했고, 세금도 제외해서 계산했기 때문에 실제와 편차가 있을 수 있음)

 

 

 

 

 

(2) 우선주

삼성전자는 우선주는 1994년 6원(주식배당 제외)을 시작으로 2018년 최고 배당금인 1,417원을 지급하였고, 2019년에는 배당이 동결되면서 2018년과 동일한 1,417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다. 1994년부터 배당삭감 5회이 있었고, 배당동결 3회, 그리고 배당성장이 18회를 기록하면서 26년간 배당금이 236배 성장하였다. 연평균 배당성장으로 보면, 3년간 연평균 35%, 5년간 연평균 29%, 10년간 연평균 24%를 기록하면서 최근 10년간 배당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럼 삼성전자를 배당재투자 없이 1994년에 투자했을 때의 수익률을 알아보자. 먼저, 1994년 고점이었던 1,870원에 매수했다면 2019년까지 누적배당수익률은 457%가 된다. 그리고 주가수익은 4월 25일 기준 2,273%를 기록하면서 총 수익률은 2,730%를 기록할 수 있었다. 

그리고 1994년에 매수가가 종가였던 1,192원에 매수를 했다면 수익률이 어떻게 됐을지 보자. 1994년에 2,180원에 매수를 한 경우 2019년까지 배당수익률은 717%가 되며 주가수익률은 4월25일 기준 3,565%가 되어 총 수익률이 무려 4,282%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삼성전자의 주식을 1994년에 최저가였던 1,050원에 매수를 했다면 배당수익률 814%, 주가수익률 4,048%로 총 수익률은 4,862%가 되었을 것이다.

 

 

 

 

 

 

 삼성전자 보통주의 배당률추이를보면 역사적으로 0.32~9.17%의 배당률을 보여주었고 그 중간값은 4.75%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주가와 2019년의 배당금으로 계산해보면 현재 배당금은 3.3%로 역사적인 중간값보다도 낮은 배당률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에서 우선주를 배당재투자를 안했을 때의 수익률에 대한 간단한 백테스팅을 해보았고, 1994년부터 투자했을 때 배당재투자 없이 매수했던 가격에 따라 수익률은 2,730~4,862%로 나오게 된다. 그럼 만약 배당을 재투자했을 때 삼성전자의 수익률은 어떻게 됐을까? 이것도 백테스팅으로 알아보자.

 

 먼저, 백테스팅의 조건을 보면 1994년에 투자금 1,000만원을 종가였던 1,192원에 매수를 하고 이후는 지급받은 배당금을 매해 종가에 재투자 했을 때 수익률을 계산해보았다. 그 결과 배당으로만 1,093%의 수익률이 나오며, 주가수익률로는 503%가 되어 총 1,596%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다. 배당률로만 보면 배당재투자 안하는게 높아보이지만 절대적인 수익금액은 배당재투자가 압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1994년 종가에 사서 배당재투자를 안했을 수익률(2,710%)의 2배가 넘는 수익률로, 삼성전자의 배당재투자를 한 투자자는 엄청난 부를 이루었을 것으로 보인다.

1994년 1,000만원의 투자와 매년 받는 배당금을 매년 종가에 재투자만 했을 뿐인데, 2019년 평단가는7,049원이 되고 배당금으로 1년에 1,995만원을 받게된다. 실투자금 1,000만원으로 생각해볼 때, 배당률이 195%가 되는 것이다. 매년 배당수익률이 195%라면 내 계좌가 매년 S&P500이나 코스피, 상해지수 등의 성적을 이길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주가수익률 500%는 덤이니 1994년부터 IMF와 IT버블, 미국 금융위기, 중국발/유럽발 금융위기를 잘 견뎌냈다면 그 이상의 댓가를 지불해주는 훌륭한 투자가 되었을 것이다.

(백테스팅은 증권사마다 수수료가 달라 이를 제외했고, 세금도 제외해서 계산했기 때문에 실제와 편차가 있을 수 있음)

 

 

 

 

 

 

3. Drawdown 및 Underwater Period

배당주를 장기투자하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Drawdown과 Underwater Period도 필수로 알아야 한다. 주가의 하락과 그 기간동안 기업의 펀더멘탈을 확인하면서 버티기 위해서 필수로 알아야 할 Drawdown, Maximum Drawdown, Underwater Period에 대해 알아보자.

(1) 보통주

삼성전자 보통주의 경우 1994년부터 전고점에서부터 주가하락(Drawdown)을 10회 넘게 경험하였다.그 중 전고점으로부터 주가가 30%이상 하락했던 시기를 시간순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데, 전고점에서부터 주가하락이 가장 심했던 때(Maximum Drawdown)은 1995년 10월 3,520원에서 3년동안 주가가 81%나 하락했던 적이 있다. 저점을 찍은 이후 전고점까지 회복하는데에 10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려 주가하락과 회복까지 기간(Underwater Period)가 3년 10개월이 걸려 이 기간동안 주주들을 힘들게 하였었다.

 

그 외에도 전고점에서 주가하락과 회복시기가 짧게는 10개월에서 길게는 3년8개월까지 있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주가는 32%~70%의 하락을 경험했었다.

 

 

 

 

 

 

 

(2) 우선주

삼성전자 보통주의 경우 1994년부터 전고점에서부터 주가하락(Drawdown)을 10회 넘게 경험하였다.그 중 전고점으로부터 주가가 30%이상 하락했던 시기를 시간순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데, 전고점에서부터 주가하락이 가장 심했던 때(Maximum Drawdown)은 1995년 11월 2,220원에서 2년2개월 동안 주가가 90%나 하락했던 적이 있다. 저점을 찍은 이후 전고점까지 회복하는데에 19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려 주가하락과 회복까지 기간(Underwater Period)가 3년 9개월이 걸려 이 기간동안 주주들을 힘들게 하였었다.

 

그 외에도 전고점에서 주가하락과 회복시기가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3년9개월까지 있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주가는 32%~75%의 하락을 경험했었다.

 

 

 

 

 

▶ 같이 보면 좋은 배당주 포스팅 모음: 링크클릭(https://billionaire79.tistory.com/72)

한국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모음: 링크클릭(https://billionaire79.tistory.com/79)

 

※ 주식 매수/매도 추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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