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ès(Ticker: RMS.PA) 알아보기(2) - 주요지표, 배당, 백테스팅

※ 주식 매수 및 매도 추천 아니며, 배당관련 구글 파이낸스, 구글 파이낸스, Hermès 홈페이지, 삼성증권 리포트 등을 참고하여 가공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알아본 Hermès의 회사와 비즈니스모델에 이어 투자를 위한 주요지표와 배당, 그리고 백테스트를 해보자.

 https://billionaire79.tistory.com/m/198

Hermès(Ticker: RMS.PA) 알아보기(1) - 역사, 주요지표, 비즈니스모델

 

 

 

 

 

 

0. Notice

- Hermès는 2006년 6월 3:1 액면분할 이력 있음 → 2006년 6월 이전 배당금에 액면분할 내용 반영

- 투자금: 2000년 10,000EUR, 이후 배당재투자

- 매수가격: 그 해의 종가와 같은 가격

- 수량: 매수수량

- 잔고수량: 전년도의 잔고수량과 매수수량의 합

- 평단가: 전년도 평균단가와 해당년도 재투자를 했을 시의 평균단가

- 배당금: 1년동안 지급한 배당금의 합

- 배당률: 해당년도의 배당금을 평균단가로 나눈 값

- 세후배당금: 세전배당금의 15.4%를 차감한 값

- 원금+배당수익: 매년 지급받는 배당금과 원금의 합계 금액

 

1. Hermès 실적 및 주요지표

 

 

 

 

에르메스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EPS 모두 증가 추세며, 그 비율도 매출총이익률이 60% 이상, 영업이익이 30% 이상, 순이익률이 20%이상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매년 매출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실적의 비율도 같이 증가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상승하고 있는걸 알 수 있다.

 

자세한 과거 실적은 아래의 삼성증권 레포트 자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 Hermès 배당(2000~)

 

 

 

 

2015년부터 Hermès의 배당 성향은 2017년을 제외하고 40% 내로 매우 안정적인 배당성향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배당성장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해 보인다.

 

 

 

 

2000년부터 Hermès는 보통 연배당을 지급했고 2002, 2003, 2008년에는 각각 연간 배당을 2회 이상 지급했다. 그리고 201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 배당을 지급했으며, 일반적으로 2월과 6월에 주주들에게 배당을 지급했다. 2000년부터 배당이력은 위의 그림과 같다.

 

위의 차트를 보면 2000년부터 2020년까지 21번의 배당을 지급하는 동안 배당삭감 3번(2005년, 2009년, 2019년)과 배당동결 1번(2020년)이 있었다.

 

 

 

 

2000년부터 주가와 배당의 성장성을 보면 배당은 최근 3년간 연평균 7%씩 성장했고 주가는 연평균 20%씩 성장했으며, 20년간 배당은 연평균 14%씩, 주가는 연평균 15%씩 매년 성장률이 15%를 초과했다. 배당률은 금융위기 이후 주가가 매년 크게 성장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의 주가는 평균배당률인 1.09% 밑에 있었다.

 

주주들이 매년 연평균 15%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식이 있다면 그 주식은 당연히 수요가 계속 상승할테고 위의 주요지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PER는 매년 상승추세를 보여준다. 그럼 2000년부터 배당으로 Hermès를 보면 어떨까?

 

 

 

 

배당으로 주가의 고평가와 저평가여부를 판단하는 PDR Band를 봐도 Hermès는 늘 대부분이 고평가였다. 2000년부터 배당률이 0.48%~4.96% 안에서 주가가 움직였고, 대부분의 기간동안 고평가에 주가가 머물었다는 것을 보아 PDR Band에서도 연평균 20%(주가+배당수익) 이상의 주식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3. Hermès 백테스팅

- 백테스팅 조건

  가) 2000년 초기투자금 10,000 EUR, 2000년 종가와 같은 가격에 풀매수

  나) 매년 배당을 받으면 그 배당금으로 그 해 종가와 같은 가격에 배당재투자

  다) 배당세금만 고려하고 각종 수수료와 세금은 제외

 

 

 2000년부터 10,000EUR로 Hermès를 투자하고, 매년 받은 배당으로 배당재투자를 했으며 20년이 지난 지금 10월 9일 종가 기준 내 자산은 180,485 EUR이 되며 수익률이 1,704%가 되며 현재 평균단가는 78.7 EUR가 된다. 주가수익만으로도  약 1,400%가 넘는 수익을 얻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2020년 평균단가 78.7 EUR로 받는 배당률은 5.78%가 되어 안정적인 수익원을 하나 만들수 있었다.

 

Luxury부문 시총 1위이자 Luxury왕국을 만든 LVMH(MC.PA)의 경우 2000년 1월부터의 2020년 7월까지 수익률 672%, 연평균수익률 11%였고, Hermès는 2000년 4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수익률 1,704%였고 연평균 수익률이 LVMH보다 4%가 높은 15.6%를 기록하면서 높은 성장성을 보여줬다.

billionaire79.tistory.com/172

1등 럭셔리 기업 LVMH(MC.PA) - 배당, 백테스트, 미래 기대배당률 받기위한 적정주가

 

4. Hermès vs KOSPI vs S&P500

 

 

 

2000년부터 좌수방식으로 Hermès와 코스피, S&P500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S&P는 약 139%, 코스피는 332.7%, Hermès는 약 1,704%의 수익을 얻었고 2000년부터 비교지수보다 5배~14배 이상의 큰 퍼포먼스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