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대한 이해와 배당(017670, SK텔레콤 배당, 배당주, 배당성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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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매출과 영업이익의 3대장 중 하나인 SK텔레콤의 사업의 내용과 배당에 대해 알아보자.(SK에 대한 포스팅은 링크 클릭)

 

SK텔레콤은 1984년 3월 한국이동통신서비스주식회사를 설립을 시작으로 1989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이후 1997년 3월 사명을 SK텔레콤주식회사로 변경하였고, 2008년 3월 하나로텔레콤(현 SK브로드밴드)를 인수하였다. 이후 2011년 10월에는 SK플래닛을 분사했고, 2015년 6월에는 SK브로드밴드의 지분을 늘리기 위해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하였다. 이후 2016년 4월에는 SK플래닛의 LBS 및 휴대폰 인증부가서비스와 분할합병을 진행했고, 2017년 12월에는 SK텔링크와 2018년 12월에는 SK인포섹과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하였다.

1. 사업의 내용

SK텔레콤은 크게 무선통신사업, 유선통신사업, 커머스사업(11번가), 보안사업, 기타사업(플랫폼, 인터넷포털 등) 5가지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통신서비스 산업은 통신서비스(유선통신, 무선통신, 회선설비 임대 재판매 및 통신서비스 모집.중개, 부가통신), 방송통신융합서비스(IPTV, 유무선통합서비스)로 구분된다. 통신서비스 산업은 사업지역이 국내로 한정되어 있어 전형적인 내수산업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통신서비스 사용인구 및 소득수준에 따른 통신비 지출 등 내수기반에 산업의 규모가 크게 영향 받고 있다.

이동통신의 경쟁 요인은 브랜드 경쟁력, 상품/서비스 경쟁력, 판매 경쟁력의 크게 세 가지 요소로 구분된다. 브랜드 경쟁력은 고객이 기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가치에 대해 총체적으로 체감하는 무형의 인식우위 및 로열티를 의미하고, 아울러 서비스 실체 외에 기업이 형성한 이미지도 반영한다. 상품/서비스 경쟁력은 이동통신 서비스의 본원적인 속성인 통화 품질 및 서비스 커버리지, 다양한 요금제,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다양성 및 접속 품질, 단말기 기능 및가격, CS수준, 그리고 컨버전스 환경에서 고객의 Needs에 부합하는 신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포함한다. 판매 경쟁력은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 기법, 대리점 및 지점 등의 유통망 경쟁력 등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초고속인터넷과 시내전화(인터넷전화 포함), IPTV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선통신사업은 KT, LG유플러스와 함께 과점구조가 형성되어 있으며, 사업자간 차별화가 감소되고 경쟁이 완화되는 국면에 접어들어 현재 성숙된 시장이다. 해당 사업분야에서는 매출액 3조 4,029억원, 영업이익 1,365억원, 당기순이익 625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중단영업을 제외한 경우 연결기준 매출액 3조 1,760억, 영업이익 1,425억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국내 e-Commerce시장은 온/오프라인 전체 유통시장에서 28%를 차지하며, 최근 3년간 연 평균 25% 이상의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Commerce 거래액 중 모바일 비중도 2016년 50%에서 2019년 64.4%까지 성장하였고 음식료품, 음식배달서비스, 의류/생활용품 등 오프라인 구매기반 상품군이 모바일 Shift현상 가속화를 고려할 때 향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SK의 커머스사업의 주력브랜드인 11번가도 성장이 기대된다..

보안사업 부문에서는 무인경비 시장이 포화하면서 2019년 당사의 순수 무인경비 계약의 순 증가율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SK 유통망에서 신규 가입자 수가 증가하였고, 캡스홈 및 주차사업의 New 비즈니스 부분에서 예상을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그리고 보안사업 기기 및 솔루션 전문 기업인 에이디티시큐리티를 합병함으로 2020년에는 융합 보안회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였다. 영상보안서비스는 고화질 영상으로 피사체를 완벽하게 식별하여 좀 더 객관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원격제어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입보안서비스는 외부인 출입통제를 포함하여 직원 출결/식수 관리까지 제공되는 서비스이며, 지문, 얼굴, 모바일 인식 등 AI 기반의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쉽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술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는 계속 추진 중이며, 혁신적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하고 안전한 경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SI 사업은 출입통제, 에너지관리, 화재관리, 주차관리 등 대단위 빌딩관리에 적합한 종합보안솔루션을 제공하며, ADT 캡스는 최고의 종합보안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함으로써 사용고객의 더욱 편한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혁신적 기술진보를 통해 보다 경제적인 상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2. 배당의 내용

(DART에서 확인가능한 SK텔레콤의 배당이력은 1994년부터라 그 이전인 1989~1993년의 배당이력은 확인이 어려웠다.)

 

SK텔레콤은 최근 몇년간 반기배당을 하는 기업으로, 중간배당으로는 1,000원을 지급하고 연말배당으로 9,000원을 지급하여 2015년부터 배당금 10,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1994년 75원 배당부터 지금까지 배당금이 100배 넘게 오른 기업이다. 1994년부터 26번을 배당을 지금하면서 배당금을 100배 넘게 올려준 것만 보면 좋아보이지만, 최근 10년 넘게 배당성장이 거의 없었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번의 6%의 배당성장을 제외하면 모두 동결이었다. 그래서인지 연평균 배당성장률을 계산해보면 최근 3년 연평균 배당성장률은 당연히 0%이고, 지난 5년과 10년은 연평균 배당성장률이 1%이다. 그리고 지난 20년과 25년에는 연평균 배당성장률이 22%를 보이고 있는데, 과거에 비해 최근에 배당성장이 눈에띄게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진입시기를 볼때 역사적으로 배당률이 최고점일때 매수하는게 좋은 전략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0.04%~7.83%의 배당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4월 3일 종가(183,000원) 기준으로는 약 5.4%의 배당률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현재 배당률이 역사적 배당률의 중간값인 3.94%를 상회하며 매력적인 구간으로 보이지만 최근의 배당성장을 고려하면 고민되는 구간으로 보인다.

 

누적배당수익률을 확인해보면 1994년 고점이었던 65,900원에 매수해서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으면 확정수익으로 얻을 수 있는 배당수익률은 245%가 되고 2020년 4월 3일 종가(183,000원) 기준 미실현수익인 주가수익률은 278%가 되서 총 수익률이 523%가 됐다.

 

 

3. Maximum Drawdown 및 Underwater Period

SK텔레콤의 Drawdwon과 Underwater period는 크게보면 IT버블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 IT버블전에 전고점에서 하락하고 회복하는 시간은 최대 2년10개월이었고 주가하락률도 66.45%였지만 IT버블 이후 2002년 고점 507,000원에서 주가는 10년 넘게 10만원대까지 76% 하락했고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 같이 보면 좋은 배당주 포스팅 모음: 링크클릭(https://billionaire79.tistory.com/72)

▶ 한국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모음: 링크클릭(https://billionaire79.tistory.com/79)

 

 

* 주식 매수/매도 추천아닙니다.

* 출처: 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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