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1) - 기업개요 및 사업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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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종합비철금속 제련회사로서 1974년 8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1990년 7월 28일 기업공개를 실시한 기업으로 종속회사는 19개사이며, 사업부문별로 비철금속 제조 및 판매업, 비철금속 수출입업 등이 있으며, 그 외에 투자한 사모투자펀드가 있다. 

 

 

 

 

아연 및 연, 금, 은 등 비철금속 산업은 철강, 자동차, 가전, 전기, 건설산업 등의 중요한 기초 소재 산업으로 특히 고려아연의 대표적인 제품인 아연은 자동차 및 가전제품의 외장재와 건설용 철판재에 쓰이는 철강재의 부식 방지용 도금원료로 쓰이고 있으며, 연은 자동차의 주요 부품인 배터리의 원료와 건설자재, 전선피복, 방음재의 기초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렇듯 비철금속 산업은 철강업과 함께 대표적인 국가 기간산업이며, 최근에는 원자재로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산업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비철금속산업은 철강, 자동차, 전기, 전자, 건설산업 등의 기초 소재 산업으로 경제가 성장할수록 아연, 연 등 비철금속의 수요도 역시 증가하게 되는데, 이와 같이 비철금속 산업은 철강, 자동차, 건설산업 등의 중요한 기초 소재산업으로 기본적인 수요가 일정부분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소비재 산업에 비해 경기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으나 궁극적으로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또한, 비철금속 가격은 Global시장 상황과 연동되기 때문에 투기적 수요 등 수급 상황(Fundamental) 이외의 세계 금융 시장 환경 변화에도 제한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

 

 

시장점유율을 보면 아연의 국내시장점유율은 당사 계열사인 (주)영풍과 함께 2019년 기준 90%, 2018년 년간 기준 88%로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도 누계 국내 총수요는 약 478,107톤이며 수입은 약 47,746톤으로 전년 동기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 국내시장점유율은 2019년 31%를 기록하였다. 이는 자동차 배터리의 수요부분에서의 고급배터리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수요가 증가하였고 당사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연간 계약물량을 확대하였기 때문으로 2019년 국내 총수요는 약550,000톤으로 재생연의 국내공급이 280,000톤으로 추정되며, 수입은 97,000톤, 당사는 173,000톤을 국내에 공급하였다.

 

고려아연의 주요제품인 아연은 일반적으로 철강재의 보호피막으로 사용되며, 강관, 강판, 철선 ·철구조물 등의 소재에 도금용으로 사용되며, 그 이외에 Die-Casting 및 동합금용 원재료로 이용되기도 한다. 또한 연수요의 대부분이 밧데리 제조용이며 이외에는 Litharge, 전선피복, 땜납, 방사선차폐, 안료, 방수재, 방음재, 총탄, 솔더등 그 용도는 다양하다. 특히 연은 재활용이 용이하기 때문에 폐배터리를 이용한 재생연 생산량의 증대가 예상되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강화로 공해방지 설비에 대한 투자가 절실히 요구되나 고려아연의 경우는 연제련시설이 DRS공법을 사용한 최신시설로 환경오염 방지에 역점을 두었으므로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2019년 고려아연의 주요생산 품목에 대한 용도와 매출액 및 총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다음과 같다.

 

 

 

그리고 주요 제품의 가격변동 추이는 다음과 같다.

 

 

 

고려아연의 생산능력을 보면, 2019년 연간 아연 65만톤, 연 43만톤, 금 12톤, 은 2,500톤, 황산 1,500,000톤 등을 생산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3교대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장의 부분적인 가동율은 각각 다르나, 주 공정인 아연조업은 연속조업으로 24시간 지속적으로 생산하므로 '74톤(시간당 생산능력) ×8,760(연간 총 시간) = 650,000톤/년' 으로 계산하였다. 그외 제품인 연, 금, 은, 황산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계산한 생산실적은 다음과 같다.

 

 

 

 

 

간단한 매출실적은 다음과 같다.

 

 

 

지난 몇년간 투자지표는 최근 몇년간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2019년 이후부터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래본다.

 

출처: 아이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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