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 현황과 재레드 다이아몬드 책 '총, 균, 쇠'

250x25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코로나-19(COVID-19)에 대한 포스팅 이후 며칠 뒤인 23일 9시 현황을 보면 확진환자는 78,674명이고 사망자수는 2,469명이되었다. 그리고 현재 발생국가가 32개국에서 발생해 남미를 제외한 거의 모든 대륙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했다.

 

 

클린데이 일회용 마스크 2+1 증정, 흰색, 50매

 

그 중 대한민국의 상황판을 보면 23일 오전 10시 48분에 확진자 수가 556명으로 22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수보다 123명이 증가하였고, 사망자도 증가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 역시나 대구와 경북에서만 약 84%를 차지하고 있어서 더더욱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31번쨰 확진자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확진속도와 상황을 보면 '나 하나쯤이야'라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한 태도가 만들어 낸 결과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제는 한국에도 안전한 지역이 없을 뿐더러, 유럽지역에서의 아시아인 혐오 분위기 조성이나 미국이나 베트남 등 해외 각국이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발표하고 한국을 제2의 중국처럼 경계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이스라엘과 같은 국가는 22일부터 한국인 입국을 금지시키기까지 하고있다.

 

 

에브리 닥터 핸드 후레쉬 겔 손소독제, 500ml, 1개

 

코로나19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2년 전 쯤 읽은 책 '총, 균, 쇠'가 생각이 나면서 균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다. 총 균 쇠의 책은 흑인 정치가가 작가 재레드다이아몬드에서 한 질문("백인은 화물을 발전시켜 뉴기니로 가져오기까지 했는데, 흑인은 왜 만들지 못할까요?")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당시 흑인은 백인의 지능이 높고, DNA가 우월하다고 생각하였지만 그에 대한 반론을 한 책이 총, 균, 쇠이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출처: 위키피디아)

 

 

총, 균, 쇠의 내용 중 스페인이 잉카제국과의 전투 내용이 있다. 여기에서 유럽이 세계를 정복할 수 있었던 힘이었던 총과 쇠의 무서움을 보여준다. 스페인 군대 168명과 잉카제국의 80,000명의 전쟁에서 스페인 군대가 승리할 수 있었던 첫번째 요인은 정보였다. 스페인은 잉카제국에 대한 지형과 각종 정보를 갖고 있었고, 잉카제국은 스페인에 대한 기록으로 정리가 된 정보가 없었다. 그리고 두번째 요소는 전쟁에 대한 준비였다. 정보가 있기 때문에 그로부터 철저한 준비를 하고 전쟁에 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전쟁을 하게 되면서 스페인 군대는 총과 말을 사용했고, 총 소리에 놀라 도망치던 잉카제국의 군대를 말을 이용한 활동력과 쇠로 만들어진 칼과 방패를 바탕으로 유리한 전투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유럽인이 가지고 있던 홍역이나 천연두같은 균으로 아메리카인의 원주민 95%를 죽게된다. 칼과 총을 사용하지 않고 균으로만 아메리카인의 90% 이상을 살상할 수 있었다. 즉 기술발전으로 만들어진 쇠나 총보다도 유럽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균으로 더 많은 살상을 할 수 있었다.

총 균 쇠:무기 병균 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문학사상

 

그럼 어떻게 유럽인은 강력한 균을 가질 수 있었을까? 책에서는 농업과 환경적차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농사의 특징 중 하나는 협업으로, 협업을 위해서는 사람이 모여야되고 그 사람들이 한 지역에 정착해야 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부족이 생기고, 부족이 도시로 발전하고, 도시가 제국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분업에 의한 협업이 가능해지게 되는데 그로 인해 다양한 분양가 생겨나게 되고 그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생겨나게 되는다. 각 전문분야의 내용을 기록하기 위해 문자가 생겨나게 되고, 선조들의 모든 기록을 데이터화하면서 총과 균과 쇠를 만들어 낼 수 있게 했다.

서울우유 1급A우유, 2300ml, 1개

 

그리고 유럽인들이 농업혁명을 위해 가축을 기르게 되고, 가축과 농사를 하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축의 갖는 균으로 고통받고 죽으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그로 인해 유럽인들은 병균에 대한 면역력과 저항력을 기룰 수 있었다. 가축들과 함께 농사를 하면서 각종 균에 대한 면역력과 저항력을 높인 유럽인들이 아메리카에 가서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없는 아메리카인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아메리카인이 멸살하게 된다. 그럼 농사는 유럽에서만 진행하게 됐을까? 물론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에서도 농사는 했었는데 그 차이가 있었다. 이 책에서는 아메리카인과 유럽인의 농사문화에 달랐던 점은 지리적, 환경적인 요소였다고 한다. 유럽은 가로(횡)으로 길기 때문에 위도가 같았고, 그 때문에 기후와 식생, 토양이 일치해 농업이 확산이 잘 됐다. 하지만 아프리카나 아메리카는 지역이 세로(종)으로 길기때문에 위도가 다르고, 그로 인한 기후와 식생, 토양의 문제로 농업확산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그래서 유럽인은 농작물이나 가축을 서로 주고받기 쉬웠고, 그로 인해 균에 대한 면역력과 저항력은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었다. 즉, 유럽인들은 가축에 적합한 가축을 보유할 수 있었고, 횡으로 긴 지역적 특성 덕분에 농업이 확산될 수 있었고, 그 결과 다양한 종류의 가축과의 농사를 통해 농업의 발전과 동시에 많은 세균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세노비스 남성 멀티 비타민 미네랄, 160g, 1개 세노비스 여성 멀티 비타민 미네랄, 165g, 1개

 

예전 사스가 박쥐에서 사향고양이로 옮겨진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됐고, 메르스가 박쥐에서 낙타로 옮겨진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염되었었다는 말이 있었고 이번 코로나도 야생동물 혹은 실험으로부터 발생했다는 내용이 있었다는 말이 있다. 중국의 식문화가 신종 코로나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지적의 글을 보면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유라시아의 가축화가 다른 대륙에 사악한 선물을 안겼다는 주장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관장 홍삼대정 데일리스틱 10g x 30p + 쇼핑백, 300g, 1세트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

<--애드디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