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1인당 10만원 코로나19 지원금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 아래 내용에 변경/수정/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기도민으로서 재난기본소득 신청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신청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및 경기도 재난소득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의 운영시간도 연장

- 평일: 오전9시~오후8시

- 주말: 오전9시~오후6시

 

2. 신청기간
- 4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혼선을 막기위해 가구수와 출생연도에 따라 구분한다.
- 4월 9일: 신용카드, 지역화폐카드

- 4월 20일: 선불카드

- 4월20~26일: 4인이상 가구

- 4월27일~5월 3일: 3인가구

- 5월 4~10일: 2인가구

- 5월11~17일: 1인가구 및 그밖에 미신청가구

- 토요일 및 일요일: 구분없이 신청가능

- 마스크5부제와 마찬가지로 출생연도에 따라 나눠 접수를 받는다.

(월요일 - 1,6년생, 화요일 - 2,7년생, 수요일 - 3,8년생, 목요일 - 4,9년생, 금요일 - 5,0년생)

 

3. 신청자격
- 3월23일 24시 기준으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4. 대리신청 가능
- 가족 구성원 중 한명이 나머지 가족들의 재난기본소득 신청가능(신분증, 등본 등 통해 확인)

5. 신용카드 및 지역화폐카드
- 4월 9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신청' 홈페이지에서 도민임을 인증하고 지역화폐나 신용카드 정보 기록

-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 승인완료 안내문자 받으면 사용 가능

- 문자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동안 사용 가능

- 가능한 신용카드: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6. 선불카드

- 4월20일부터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에서 신청 가능

- 1인 10만원, 5인 50만원(1장당 최대 50만원 충전 가능)

- 대리수령 가능하지만 성인을 대리하려면 위임장 필요

 

7. 방문 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방문 발급 서비스를 5월 중순부터 실시 예정

 

8.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내의 유효기간

 

9. 사용처
-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전용 상점 등
- 연 매출 10억원을 넘는 업체와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

 

8. 그 외 Q&A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의 법적 근거는.
▶현재 개회 중인 제34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남운선 의원(민주·고양1)이 대표발의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법적 근거는 마련된다.

-재원은 어떻게 마련하나.
▶재난관리기금 적립액 6091억원 중 3405억원 사용, 재해구호기금 적립액 2951억원 중 2737억원 사용, 지역개발기금 기금보유액 9933억원 중 7000억원 차용 등으로 마련한다.

-재난기본소득은 언제부터, 어디서 지급하나.
▶4월(예정)부터 각 지역별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오프라인으로 우선 시행하고, 온라인 신청 부분은 향후 검토하게 된다.

-사회보장협의 등 중앙정부와의 협의 절차는 어떻게 되나. 
▶‘2020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운용지침’에 따르면 일회성 단년도 사회보장사업으로서 한시적 재원을 이용해 시행하는 경우는 사회보장협의 제외 대상이다.

-신청절차 및 방법과 대리신청 범위는 어떻게 되나.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 신원 확인만 거치면 된다. 가족을 대리해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자가 몰리는 경우를 대비해 '마스크 5부제 방식' 도입 등을 고민하고 있다.

-지역화폐 사용기간과 사용처는.
▶사용기간은 3개월이고 미사용 금액은 환수된다. 시·군 내에서 연간 매출 10억원 업체와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을 제한하는 현재의 지역화폐 방법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