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만들어진 대박 음식들
- 부자스토리/세상만사
-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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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고기를 썰기 위해 기계를 샀는데, 실수로 햄 써는 기계를 사고 말았다. 얇게 썰어진 삼겹살을 본 사람이 "이게 무슨 삼겹살이냐. 꼭 대팻밥 같다."고 해서 대패삼겹살이 됐다.
와플
1970년대 영국의 한 식당 요리사는 팬케이크를 굽다가 실수로 겉면에 홈을 만들었다. 그 순간 요리사는 팬케이크에 홈이 있으면 시럽과 버터가 옆으로 흐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브라우니
미국에서 초콜릿 케이크를 구우려던 사람이 실수로 베이킹파우더를 넣지 않아 만들어졌다.
초코칩쿠키
1930년대 미국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직원이 초콜릿쿠키 반죽을 준비하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러 일반 밀가루 반죽에 초콜릿 칩을 넣어 만들면서 탄생했다.
쫄면
1970년대 인천의 제면공당 직원이 면을 뽑아내는 사출기 구멍을 잘못 맞추는 바람에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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